롯데마트(롯데쇼핑(023530))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총 5주간, 다섯 차례에 걸쳐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특별 기획전을 전점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는 평소 전단 행사보다 5배 가량 크고, 기존 창립 행사보다도 2배 가량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특히, 창립 1탄 행사의 전단지는 처음으로 평소보다 2~3배 가량 많은 12페이지로 제작했다.
일단,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창립 11주년 행사 1탄에선 11가지 테마로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가전 초특가 행사도 연다. TV·냉장고·세탁기 등 대형가전 진열 상품을 전점에서 총 900여대 가량 준비, 정상가보다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25일부터 28일까지는 당일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전점 총 3만여 개 한정으로 인기가수 이효리가 디자인한 '친환경 장바구니'를 사은품으로 준다.
우주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불황기 소비 트랜드에 맞춰 생필품을 중심으로 할인폭을 늘리고, 상품뿐 아니라 마케팅, 사은품, 시식행사에 이르기까지 실속에 재미를 더한 쇼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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