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환기자] SK C&C는 지난 21일 임원들이 부부동반으로 지난 21일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송림고등학교 실내체육관을 찾아 ‘ 2008 행복나눔 김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 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행복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는 SK C&C가 YMCA와 함께 김장 김치를 마련해 성남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코자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윤석경 부회장 부부를 포함한 52명의 SK C&C 임원 부부와 SK C&C 직원 130 명 등 총 18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 날 어려운 이웃들에 직접 양념을 만들고 절인 배추의 물을 짜고 배추 속을 넣으며 2,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마련해 성남지역 500여 세대의 가정을 직접 찾아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SK C&C 윤석경 부회장은 “오늘 우리가 정성스레 마련한 김치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해 지면 좋겠다” 라며 “앞으로도 이번 처럼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