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Day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커피, 차,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초콜릿, 캔디, 와인 등 국내/외 식, 음료 문화의 발전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5회 한국바리스타챔피언쉽, 한국쇼콜라티에 경연대회, 일반인 커피추출대회, Afternoon Tea Party, Table Deco & Sweet Christmas 등의 부대행사와 다양한 주제별 세미나도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맛(tasty)과 멋(stylish)과 향(aromatic)의 공유를 통해 식/음료 비즈니스의 활성화 및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게 된다”며 “국내․외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300여개 부스를 운영하는 기업관과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하는 부대행사와 세미나가 진행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먼저 기업관은 커피, 차, 음료,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디저트, 재료, 장비설비, 프랜차이즈 등 식음료 산업의 신기술 및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비교 전시의 장이다.
특히 브라질 수출진흥기관인 APEX-Brasil에서 Cafe do Brasil(브라질업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커피원두의 본고장인 브라질 커피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 브라질 원산 커피 전문점 ‘티라텐티스’도 참여하여 소비자에게 맛과 향을 알릴 예정이다.
세계 4대 커피수출국 중 하나인 베트남의 Trung Nguyen사가 참가하여 베트남 특유의 커피를 선보이고, 이태리, 프랑스, 콜롬비아 등 나라별 특색있는 커피의 향연이 펼쳐진다.
◇ 로스팅(커피볶기) 업체 대거 참가
로스팅은 커피의 맛을 결정짓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요소이다. 국내외 로스팅 업체가 대거 참가하여 각 로스터 별 비교전시의 장의 연다.
또한 직접 생두를 갓볶아 추출하여 마시는 황홀함을 체험할 수 있는 커피마루의 특색 있고 이색적인 자작 로스터기가 선보여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 다양한 주제발표 세미나
원두커피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방향을 심도 있게 토론하는 장이 연출된다.
이외에도 실제 커피가 우리들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볼 수 있는 ‘커피와 건강’, 로스팅의 기본과 로스팅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로스팅의 풀 스토리’도 덧붙여진다.
이밖에도 세계적인 커피 그라인더 제조사인 디팅의 루까까네브를 초청하여 커피의 맛과 분쇄와의 역학적인 관계를 들어보는 ‘최적으로 커피 그라인딩’ 등 알찬 정보를 제공된다.
차를 이용한 전문카페 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풀어내는 ‘티카페의 전망과 창업에 대한 지식’, ‘초보자를 위한 라떼아트’, ‘매장을 변화시키는 인테리어 소품’ 등 21가지 주제별 세미나가 펼쳐진다.
보다자세한 내용은 http://www.cafeshow.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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