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상승..`나이지리아 정정 불안`

  • 등록 2007-02-17 오전 6:05:58

    수정 2007-02-17 오전 6:28:31

[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나이지리아 반군이 원유 생산 시설에 대한 공격을 확대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면서 국제 유가가 배럴당 59달러대로 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3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40달러 오른 59.39달러로 마감했다.

이번주 들어서는 0.8% 올랐으며, 전년대비로는 1.6% 높은 수준이다.

이날 유가 상승은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의 정정 불안이 이끌었다.

라고스 주재 미국 영사관에 따르면 나이지라아 반군이 니제르 델타 지역 밖으로까지 공격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원유 수급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장님 제가 해냈어요!"
  • 아찔한 눈맞춤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