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와 미디어, 자동차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영국 FTSE100 지수는 0.27% 상승한 6007.50, 독일 DAX지수는 0.35% 오른 5932.31, 프랑스 CAC40 지수는 0.90% 상승한 5194.78을 기록했다.
유로화 약세와 유가 안정세에 힘입어 자동차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올랐다. 폴크스바겐이 4.1%, BMW는 5.2% 상승했다.
아스트라 제네카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등 동종업체들에게도 훈기가 퍼졌다.
반면, 독일의 소매업체 메트로 그룹은 지난해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발표해 3.3%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