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스티펠은 래티스 세미컨덕터(LSCC)에 대해 새로운 리더십 선임에 따른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는 55달러로 설정했다.
17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스티펠의 한 분석가는 래티스 세미컨덕터가 새로운 CEO로 포드 타머를 임명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타머는 반도체 산업에서 성공적인 이력을 보유한 인물로, 래티스의 운영과 전략에 신선한 시각을 제공하고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높일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래티스는 최근 3개 분기 동안 두자릿수의 매출 감소를 경험했지만, 새로운 리더십과 전략적 변화로 3분기에는 매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변화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란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