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보도에 따르면 비벡 아리아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브로드컴을 ‘탑픽’으로 선정하고 목표가를 2000달러에서 21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새로운 목표가는 이전거래일 종가 대비 약 30%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브로드컴의 주가는 2.06% 하락한 1619.30달러를 기록했다.
그는 “브로드컴의 다양한 성장 동인, 높은 평가를 받는 경영진, 자본 가치 상승, 배당 성장 및 시장 평균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에 대한 실적이 주가배수 프리미엄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또 브로드컴이 매력적인 수익 성장 프로필을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브로드컴의 핵심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사업은 일반적으로 5~10% 사이로 성장하지만 2024회계연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13%의 복합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