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 메디컬, 매출·가이던스 호조…주가17%↑

  • 등록 2024-05-02 오전 12:56:09

    수정 2024-05-02 오전 12:56:09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이나리 메디컬(NARI)은 1일(현지 시간) 올해 1분기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이나리 메디컬은 1억 432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1억 1620만달러보다 크게 성장했다.

이는 예상치인 1억 3780만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또, 회사는 올해 매출이 5억 9250만~6억 25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봤는데, 이는 이전에 제시했던 5억 8천~5억 9500만달러보다 상향된 수치다.

앤드류 하이크스 CEO는 “정맥혈전색전증(VTE)시장 성장과 함께 이나리 메디컬은 확실한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했으며, 특별히 제작된 솔루션과 고품질 데이터 및 강력한 상용 엔진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나리 메디컬의 주가는 17% 급등해 44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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