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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골드만삭스 출신의 유명 주식 분석가인 짐 크레이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다만 시장의 묻지마 매도 기류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크레이머는 20일(현지시간) CNBC에 나와 “지난 16일 밤 코로나19 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PCR 검사를 받았고 감염 판정을 받았다”며 “모더나 백신을 부스터샷(추가 접종)까지 했음에도 코로나19에 걸렸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10분 현재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 500 지수, 나스닥 지수는 모두 전거래일 대비 1.3~1.4%대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