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용 국민학원 이사장, 대한수영연맹 회장 당선

  • 등록 2018-05-20 오전 5:59:34

    수정 2018-05-20 오전 5:59:34

김지용 학교법인 국민학원 이사장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학교법인 국민학원 김지용 이사장이 제27대 대한수영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지용 이사장은 19일 오후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신임 대한수영연맹 회장 선거에서 장세철 (주)고려건설 회장, 이웅기 건국대 명예교수를 제치고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한스키지도자연맹 회장, 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 및 학교법인 국민학원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그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부단장 △2017년 알마티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으로 활약하는 등 한국 스포츠와 지속적인 인연을 맺어 왔다.

김 신임 회장은 “대한민국 수영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한수영연맹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수영이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尹 관저로 유유히..정체는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