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여친 알몸 사진 유포한 男, 왜 그랬나봤더니..`충격`

  • 등록 2014-09-26 오전 3:32:00

    수정 2014-09-26 오전 8:46:19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아내의 알몸 사진을 음란물 사이트에 올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아내와 여자친구의 알몸 사진을 음란물 사이트에 올린 혐의로 A(39)씨 등 남성 19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배우자를 바꿔 음란행위를 즐기는 일명 ‘스와핑’ 상대를 구하기 위해 해당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적발된 19명 중에는 병원 이사장과 교사, 공무원 등 사회 지도층도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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