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전세 시프트 422가구, 이달 말부터 청약 접수

  • 등록 2014-06-27 오전 5:59:30

    수정 2014-06-27 오전 5:59:30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오는 30일부터 장기전세주택(시프트) 422가구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신규 주택 297가구와 기존 입주자의 퇴거나 계약 취소로 발생한 서울 전역의 빈집 125가구다. 신규 공급분은 △서초구 내곡동 내곡지구 2단지(전용 59㎡형 177가구) △내곡지구 6단지(전용 54㎡형 81가구)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기자촌 11단지(전용 84㎡형 21가구) △강북구 수유동(전용면적 41㎡형 18가구) 등이다.

시프트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내곡지구 2단지 59㎡형과 6단지 54㎡형의 전세보증금은 각각 2억4900만원, 2억2275만원 선이다. 기자촌 11단지 84㎡형은 2억2800만원에 책정됐다.

청약 대상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서울에 사는 무주택 세대주다. 일정 소득과 자산 기준을 만족하는 청약저축 및 예금 가입자여야 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SH공사 인터넷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일반 공급 1~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일, 계약은 9월 15~18일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별도로 운영하지 않는다. 빈집은 올해 9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신규 주택은 내년 1~8월 사이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1600-3456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