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신영·한화證, 우수채권전문딜러 선정

  • 등록 2012-03-01 오후 12:00:00

    수정 2012-03-01 오후 12:00:00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금융감독원은 1일 미래에셋증권(037620), 신영증권(001720), 한화증권(003530) 등 3개사를 2011년 하반기 우수채권전문 딜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평가가 시작된 2008년 상반기 이후 8회 연속 우수 딜러로 선정됐다. 한화증권은 2009년 하반기 이후 5회 연속이며, 신영증권은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한편 채권전문딜러는 장외채권시장에서 매수·매도 양 방향 호가를 동시에 제출하는 방법으로 시장을 조성하는 전문 딜러이다.

2월 말 현재 15개사(증권사 12개사, 은행 3개사)가 지정돼 있으며, 이들 가운데 시장조성실적을 평가해 반기마다 우수딜러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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