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특허전문가 직접 양성한다`

5개월간 특허학교 `IP 스쿨` 운영
  • 등록 2010-03-03 오전 6:00:04

    수정 2010-03-03 오전 6:00:04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앞으로 5개월 동안 특허학교인 `IP(Intellectual Property) 스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IP 스쿨은 다른 교육기관과 달리 실무 중심의 깊이 있는 내용을 강의해 만족도와 참석률이 높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IP 스쿨은 특허업무를 맡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강사는 특허임원·국내외 변호사·변리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영어로 강의가 이뤄진다.

LG전자가 강좌를 주관하지만, LG화학·LG디스플레이 등 LG그룹 계열사에서도 관심 있는 직원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올해 IP 스쿨은 ▲협상 ▲소송 ▲라이센싱 ▲출원 ▲특허분석 5개 분야에 걸쳐 모두 35개 강좌로 준비됐다.

이정환 LG전자 특허센터장 부사장은 "앞으로 특허전쟁이 더욱 격해질 것으로 보여 글로벌 특허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며 "세계 최고수준의 지적재산권 실무교육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LG 휴대폰, 국내 부진 언제까지…
☞LG전자, `스마트폰 안부러운` 일반폰 출시
☞LG전자 "스노보드 대회로 LG 알린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백종원 "워따, 대박이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