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케와 담백한 수제 어묵, 천상의 궁합!

자체개발 수제어묵의 맛 세계적 평가
  • 등록 2009-10-24 오후 3:33:00

    수정 2009-10-24 오후 3:33: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그동안 잠들어 있었던 겨울호황 외식아이템들이 슬슬 기지개를 켜고 있다. 여름 한철 시원한 맥주관련 브랜드들이 호황을 누렸던 외식업계도 겨울에 인기 많은 아이템들이 바람에 옷깃을 여미는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주점 업종에서는 단연 맥주 대신 사케다. 그리고 순하고 담백한 맛의 안주와 어울리는 사케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 뜨끈한 오뎅탕을 앞세운 ‘오뎅사께’(www.odengok.co.kr)이다.
오뎅사께는 길거리 대표음식인 어묵을 업그레이드시킨 특제오뎅전문점으로서 그 외에 다양한 퓨전요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뎅이 비록 일본음식이지만 오뎅사께는 한국적인 맛을 추구한다.
 
이에 이신천 오뎅사께 사장은 “직접 부산을 오가며 개발한 특제어묵과 오뎅 국물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곳은 공장에서 찍어낸 어묵이 아닌 직접 수작업으로 만든 특제어묵을 포함해 다양한 스타일의 새로운 메뉴들로 젊은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오뎅새우, 오뎅닭꼬치, 오징어 오뎅순대 등도 단골손님들이 많이 찾는 메뉴다.

이외에도 60여 개의 다양한 퓨전요리를 10여 종의 사케와 함께 맛볼 수 있다. 특히 사케는 알코올 도수가 13~17도로 낮아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젊은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오뎅사께는 일본식 오뎅바지만 기존 스타일에서 탈피해 주류 바와 같은 고급스런 인테리어를 도입했다. 그래서 일본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기성세대와 신세대들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젊은층에서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손님들이 어울려 사케를 즐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오뎅사께는 적은 투자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10평 내외의 좁은 공간이라도 충분하며 설비비용도 많이 들지 않는다. 또 전문 주방장이 필요 없어 인건비 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인건비도 인건비지만 주방장이 자주 바뀌면 음식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손님으로부터 외면당하기 일쑤이다.

오뎅사께에서는 모든 재료를 원팩 가공해 공장에서 직접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조리법이 간편할 뿐만 아니라 맛의 일관성을 잃지 않아 초보창업자들에게도 부담이 없다.

또한, 공간 효율이 좋고 회전율이 빠른 것도 오뎅사께의 장점이다. 그리고 손님들이 직접 오뎅통 주변에서 직접 빼먹고 난 뒤, 남은 꼬챙이 개수로 계산을 하는 독특한 방식도 손님을 끌어들이는 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런 장점을 갖고 있다 보니 당연히 수익률이 높다.

오뎅사께의 창업비용은 33㎡(10평) 기준 3280만원 정도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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