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2주만에 70달러 밑으로

  • 등록 2009-06-20 오전 4:41:08

    수정 2009-06-20 오전 4:41:08

[뉴욕=이데일리 지영한특파원] 국제유가가 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서 배럴당 70달러선 밑으로 떨어졌다. 여름철 미국의 휘발유 공급이 넘쳐날 것이란 인식이 영향을 미쳤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1.82달러(2.6%) 떨어진 69.5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오전에는 배럴당 72.30달러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세계은행이 세계 2번째 원유수요국인 중국의 내년도 경제성장 전망치를 상향조정한 점과 니제르델타해방운동(MEND)이 나이지리아에서 송유관을 파괴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그동안 많이 오른데 따른 가격부담이 작용하면서 국제유가는 장중 약세로 돌아섰다. 특히 여름 휴가철 미국의 휘발유 공급이 충분할 것이란 관측으로 휘발유 가격이 떨어지면서 원유가격마저 끌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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