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구성점, 태양광 발전시설 가동

연간 570mwh 전력 생산
  • 등록 2009-03-30 오전 7:30:00

    수정 2009-03-30 오전 7:35:36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세계(004170) 이마트는 최근 경기도 용인 구성점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7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신세계는 일조량이 풍부한 구성점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키로 하고, 지난 1월부터 공사를 들어갔다.

이번에 완공된 구성점 태양광 발전시설은 총 발전용량 460kw급으로, 연간 570mw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생산된 전력은 전량 한전이 구매한다. 570mwh는 일반가정 약 160세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마트 측은 구성점 태양광 발전시설 가동을 통해 연간 241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구성점의 태양광 발전시설은 발전뿐 아니라 환경의 중요성과 대체 에너지 사용을 널리 알리는 친환경 홍보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오는 10월 여는 제천점에 지중온도(15℃)를 냉난방에 활용하는 '지열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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