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대꼴 車판매 `왕중왕`

현대차, 톱클래스 전진대회..판매우수자에 포상·격려
  • 등록 2009-01-18 오전 9:00:00

    수정 2009-01-18 오전 9:45:12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지난 한 해에만 매일 1대꼴로 자동차를 팔아온 차 판매 `왕중왕`이 나왔다.

주인공은 현대자동차 서울 혜화지점의 최진성(47·사진) 차장. 그는 지난해 모두 300대의 차를 팔았다. 휴일을 제외하면 하루에 1대꼴로 차를 판 셈. 그는 지난 2001년부터 8년 내리 판매왕에 올라 `판매의 달인`으로도 불린다.

최 차장은 "꿈은 이뤄지는게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지난해 특히 판매가 어려웠지만 `차를 많이 파는 사람보다 잘 파는 사람이 되자`라는 신념으로 임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16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2009 톱 클래스 전진대회`를 갖고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전국의 내노라 하는 판매우수자 130여명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광선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경기가 어려워도 수요는 분명히 있다"며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어려움이 예상되는만큼 사업목표를 달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대차(005380)는 이날 승용·소형상용차 부문의 판매 10걸과 중대형상용차 부문의 판매 3걸 등 모두 13명의 `전국 판매왕`을 비롯해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124명의 `톱클래스` 직원들에게 포상했다.

▲ 현대차는 지난 16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2009 톱클래스 전진대회`를 갖고 지난해 전국 판매왕과 판매 우수직원에 포상했다. 판매 `왕중왕`에 오른 서울 혜화지점 최진성 차장(사진 앞줄 왼쪽 첫번째)을 비롯한 판매우수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차 제공)


▶ 관련기사 ◀
☞현대·기아차 "피치 등급하향, 당장 영향없다"
☞플라시도 도밍고, `제네시스` 탄다
☞현대차, 초대형세단 차명 `에쿠스`로 확정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