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쇠고기 수입 재개로 산지직송 토종한우전문점 관심 증폭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 창업 설명회 개최
오는 4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둔촌동 서울사무소에서 개최
  • 등록 2008-04-28 오전 9:00:00

    수정 2008-04-28 오전 9:00: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미국 쇠고기 수입 재개 발표 이후 한우 외식 시장에서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은 쇠고기 원산지 문제이다.

미국 쇠고기가 범람하다 보면 미국 쇠고기가 한우로 둔갑할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산지직송 토종한우 전문점이 외식시장에서 새롭게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하누는 강원도 대표 한우 먹거리촌인 ‘다하누촌’에서 직송한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선한 한우를 믿고 먹을 수 있는 정육점형 한우식당이다.

또한 이탈리아 와인도 판매해 한우와 와인의 식문화 형성에도 앞장서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www.dahanoo.com)는 오는 4월 29일(화) 오전10시 30분에 서울 강동구 둔촌동 사무소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본가인 강원도 영월 다하누촌 소개는 물론 다하누만의 성공 창업 지원 시스템은 까지 소개할 예정이며, 설명회 후에는 가맹점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하누의 성공 창업 지원 시스템으로는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본사에서 직접 숙련된 정육 매니저를 가맹점에 파견해주고 있다. 이들 파견 직원은 물류부터 가공, 판매는 물론 철저한 교육과 매출 활성화까지 책임지고 있다.

다하누 관계자는 “미국 쇠고기 전면 개방으로 한우 외식시장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쇠고기 재게 발표 이후 문의 전화가 10배 이상 증가 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에 믿고 먹을 수 있는 산지직송 토종한우 전문점 창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다하누 홈페이지(www.dahanoo.com)를 통하거나 전화(1577-5330)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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