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주식 매도하고 현금 늘렸다

  • 등록 2024-08-06 오전 12:19:07

    수정 2024-08-06 오전 12:19:07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매도하고 현금을 늘리면서, 주식 시장과 경제 전망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5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는 지난 2분기 재무보고서에서 보유하고 있던 애플(AAPL) 지분을 약 50%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현금 보유량이 지난 3월 대비 880억달러 증가해 사상 최고 수준인 2770억달러를 기록했다.

현금 보유량이 증가한 것은 애플 주식 매각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버크셔해서웨이는 지난 분기에 자사주 매입도 거의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분기 동안 자사주 매입액은 3억4500만달러에 그쳤으며, 이는 지난 1분기에 기록한 26억달러 대비 크게 감소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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