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이스트파이낸셜, 이자 수익 감소에 2Q 이익 둔화

  • 등록 2024-07-23 오전 12:04:47

    수정 2024-07-23 오전 12:04:47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트루이스트파이낸셜(TFC)은 지난 2분기에 순이자수익이 감소 및 대차대조표 재편성에 따른 대규모 증권 손실로 인해 실적이 둔화했다고 발표했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트루이스트파이낸셜은 지난 분기 순이익이 9억3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62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13억1000만달러, 0.92달러 대비 감소했다고 전했다.

조정 EPS는 0.91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0.66달러를 상회했다.

회사는 트루이스트 보험 중개업 부문을 투자자 그룹에 매각하여 69억달러의 이익을 얻어 손실을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분기 순이자수익은 높은 자금 조달 비용과 낮은 수익 자산에 의해 전년 대비 2.1% 감소한 35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34억8000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순이자마진은 3.03%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2.90% 대비 상승했으며 월가 전망치인 2.95%를 상회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 황의조 결국...
  • 국회 밝히는 '하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