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주가 하락 따른 자사주 매입 확대

  • 등록 2024-07-03 오전 12:02:44

    수정 2024-07-03 오전 12:02:44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알리바바그룹홀딩스(BABA)는 최근 주가 하락세가 지속됨에 따라 자사주 매입을 계속 확대했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지난달 30일로 마감된 3개월 동안 7700만개의 미국 예탁 주식을 매입하는데 약 58억달러를 지출했다고 전했다.

이는 이전 3개월 동안 지출한 48억달러 대비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 12월로 마감된 분기 동안 매입한 29억달러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이로써 지난 4개 분기 동안 회사는 자사주 매입에 총 152억달러를 지출했으며, 이는 회사의 현재 시가총액인 1745억달러의 약 8.7%에 해당한다.

알리바바의 주가는 3개 분기 연속 하락하면서 약 17% 급락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조보아, 섹시美 대폭발
  • 한복 입은 울버린
  • 관능적 홀아웃
  • 시청역 역주행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