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낮아"

  • 등록 2023-11-15 오전 12:12:57

    수정 2023-11-15 오전 12:12:5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최근 주식시장은 연준이 추가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판단 중이라고 CNBC가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날 개장 전 발표된 10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월가 예상치를 소폭 밑돈 것으로 나타난 뒤 CNBC는 CME그룹의Fed워치툴을 인용해 오는 12월이나 내년 1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확률은 5%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10월 CPI 발표 전에는 해당 가능성이 12월은 14%, 1월 인상 가능성은 25%로 집계됐다.

또한 시장은 추후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하며 그 첫 시작이 이르면 내년 5월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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