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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4세 이하라면 학력, 경력,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한 팀 최대 인원은 6명으로 제한되며 국악기 연주자가 인원의 과반수를 이루어야 한다.
심사는 국악 정서와 선율이 바탕이 되는 미발표 창작 국악곡을 평가 대상으로 한다. 순수창작은 물론 재구성, 재창작된 전통 음악과 장르 간 협업된 곡으로도 지원 가능하다.
본선 경연 대회는 10월 28일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열린다. 공개 경연과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등 수상자를 가릴 예정이다.
경연 대회 및 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젊은 감각으로 국악을 표현할 수 있는 청년 예술인을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청년 국악인들의 더 큰 무대로 도전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