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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최근 3주 동안 0.3%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산서구·동구를 비롯해 덕양구까지 고양시의 상승세가 매우 높았다.
서울은 자치구별로 동대문구(0.66%), 성동구(0.59%), 구로구(0.58%), 은평구(0.49%), 노원구(0.49%)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지방(0.23%) 매매가격도 상승했지만 지난주 상승률(0.35%)보다는 둔화됐다. 세종(0.39%), 경남(0.37%), 경북(0.35%), 충북(0.28%), 강원(0.19%), 충남(0.10%), 전북(0.08%), 전남(0.01%)이 상승했고 하락 지역은 없다.
인천(0.30%)은 연수구(0.54%), 부평구(0.43%), 서구(0.31%) 등 전주대비 상승했다.
서울의 전셋값은 0.39% 상승률을 보이며 지난주(0.43%) 상승률보다 축소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8%)는 울산(0.42%), 대구(0.25%), 대전(0.17%), 부산(0.14%), 광주(0.02%) 모두 상승했다.
지방(0.12%) 전세가격도 지난주 상승률(0.26%)보다 소폭 낮아졌다. 세종(0.75%), 경남(0.17%), 경북(0.16%), 전남(0.06%), 전북(0.05%), 충북(0.04%), 충남(0.01%)은 상승했고 강원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도 아파트 전셋값도 구리, 시흥 등의 상승으로 전주대비 0.28%를 기록했고 인천(0.15%)도 전주대비 상승했다. 경기에서는 구리(0.81%), 시흥(0.79%), 의왕(0.76%), 의정부(0.65%), 용인 수지구(0.64%) 등이 높게 상승했고, 인천에서는 연수구(0.41%), 서구(0.20%), 중구(0.16%), 남동구(0.15%) 등이 상승했다.
한편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109.9) 대비 상승한 112.3을 기록했다. 매도 문의는 줄어드는 반면 매수 문의는 점차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