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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헤럴드 경제는 엄규석 로또복권 통계전문가의 분석 결과를 인용해 로또 당첨의 최근 패턴을 분석했다.
로또에는 ‘간격수’라는 게 있다. 이는 여섯 개 당첨 번호를 크기가 작은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서로 인접한 번호들 사이의 차이를 뜻한다. 둘째 자리와 첫째 자리의 차이를 제 1간격수, 셋째 자리와 둘째 자리의 차이를 제 2간격수 등이라고 지칭한다.
통계전문가는 다가올 로또 회차서 이러한 패턴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매회 로또 당첨 번호가 다르듯 뽑히는 공의 색깔도 다르게 마련이다. 일반적으로는 파란 공, 회색 공이 다른 색의 공들에 비해 더 많이 뽑힌다고 분석됐다. 8월의 경우 전통적으로 노란 공, 녹색 공이 약세인 반면 파란 공과 빨간 공이 강세를 보인다고 알려졌다.
이처럼 로또 당첨 번호와 공 색깔을 비교해가면 대세 패턴을 잡을 수 있다.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장담할 수 없지만, 로또 구입 후 번호 선정 등이 한층 수월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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