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세계 단 1대뿐인 슈퍼카 '골드 GT-R' 공개

  • 등록 2012-10-21 오전 12:00:10

    수정 2012-10-21 오전 12:06:22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닛산자동차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Usain Bolt) 버전의 ‘골드 GT-R’을 공개했다.

전 세계 단 1대뿐인 이 차의 외관은 골드 컬러이고, 실내장식에는 순금이 사용됐다. 닛산은 우사인 볼트의 사인이 새겨진 골드 GT-R을 이달 말 온라인 경매에 부칠 계획이며, 그 수익금은 우사인 볼트 재단(The Usain Bolt Foundation)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우사인 볼트(Usain Bolt) 버전의 ‘닛산 골드 [사진=닛산 홈페이지]
☞ 닛산 '우사인 볼트 버전 골드 GT-R' 사진 보기

우사인 볼트는 닛산의 글로벌 캠페인 ‘(왓 이프)WHAT IF_’를 통해 슈퍼카 GT-R 프로모션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GT-R을 소유하고 있는 우사인 볼트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최고의 스트리트 카(Street Car)는 닛산의 GT-R”이라며, “GT-R은 나에게 매우 완벽한 차”라고 극찬했다.

또 닛산은 우사인 볼트를 ‘디렉터 오브 익사이트먼트(Director of Excitement)’로 임명하고 GT-R 한정판 모델 개발에 협력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 닛산 ‘2013 GT-R’ [사진=닛산 홈페이지]
☞ 닛산 '2013 GT-R' 사진 보기

한편, 지난 7월 공개된 GT-R은 2013년형은 최고출력 545마력, 최대토크 64.0kg·m(한국사양 기준)를 나타냈다. 국내 판매가격은 1억 6390만원, 슈퍼 실버(Super Silver) 컬러의 경우 1억668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 ☞우사인 볼트 버전 `골드 GT-R` 사진 더보기 ☞닛산 2013 `GT-R` 사진 더보기 ☞닛산 2013 `신형 알티마`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한국닛산, 신형 알티마 출시.. 3350만~3750만원 ☞닛산, 한계에 도전하는 SUV `테라(TeRRA)` 공개 ☞한국닛산, 인피니티 디젤 세단 'M30d' 출시.. 6370만원 ☞"닛산 수퍼카 GT-R은 심장과 영혼을 가진 車"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