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현지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회사인 이씨티와, 얼라이언스 선사인 중국 코스코 그룹, 일본 케이라인, 대만 양밍라인과 합작으로 개발한 것이다.
유로막스 터미널은 항만내 철도연계 운송시스템, 최신 무인 자동화 시스템과 첨단 하이브리드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저비용 고효율의 친환경 첨단 시설일 뿐 아니라 마스강 하구에 위치해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럽 최대의 무역항인 로테르담항은 베네룩스, 영국, 스칸디나비아 및 독일 서북부 내륙 지역까지 아우르는 허브 포트다.
한진해운은 2006년부터 운영 중인 벨기에 앤트워프 터미널을 포함 전세계 12개 전용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미주 잭슨빌, 유럽 알헤시라스, 동남아시아 베트남, 중국지역 등에 신규 터미널 건설하거나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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