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는 1일(현지시간) 미국 2위 자동차업체인 포드(F)와 포드 크레디트의 신용등급을 종전의 `B`에서 `B-`로 한단계 낮췄다.
피치의 `B`와 `B-` 는 모두 투자부적격 등급이다.
피치는 "포드의 미국 지역 판매 부진과 포드 크레디트의 포트폴리오 악화 등을 반영했다"며 신용등급 하향 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전날 제너럴 모터스(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자동차 빅3`의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