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20일 미국의 하드웨어업체 컴팩컴퓨터는 주주들이 압도적인 표차로 휴렛패커드(HP)와의 합병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HP의 칼리 피오리나 최고경영자도 합병안에 대한 주주 투표에서 근소한 표차로 승리를 거뒀다고 19일 선언한 바 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HP 주가는 전장보다 0.60달러(3.19%) 내린 18.20달러를, 컴팩은 0.32달러(2.87%) 하락한 10.82달러를 기록했다. 시간외거래에선 한국시각 21일 오전 6시 37분 현재 HP는 0.27%, 컴팩은 0.09%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