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제이슨 셀리노 키뱅크캐피탈 애널리스트는 “매출 성장이 20% 이상을 기록할 것이란 확신이 있는 종목을 선호한다”고 강조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주기를 단순화하는 깃랩은 이달 초 전반적으로 다소 둔화된 이익 전망을 발표했다. 이에 주가는 크게 하락했지만, 키뱅크는 깃랩의 주가가 인공지능 기반 코드 완성 툴인 ‘듀오 프로’ 등에 힘입어 다시 70달러선까지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지난 달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연간반복매출(ARR)이 100만달러를 초과한 고객이 총 37명을 넘어서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널리스트는 제이프로그의 매출이 올해 22.2%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2%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키뱅크는 제이프로그의 목표주가를 52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18일 종가 대비 약 21%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