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수익률 하락시 수익 낼 종목 5선…MS, 어도비 등 - 제프리스

  • 등록 2023-11-04 오전 1:17:17

    수정 2023-11-04 오전 1:17:1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제프리스는 3일(현지시간) 국채수익률 하락이 뉴욕증시의 일부 기업에는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이후 국채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제프리스는 국채수익률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주식을 선별했다. 이는 역사적으로 금리가 낮아지면 유리한 종목을 뜻한다.

데쉬 페라문틸레케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미국 채권 수익률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종목은 올해 하반기 실적이 저조했지만 국채수익률 상승이 멈춘다면 주가를 회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프리스는 시가총액이 40억달러 이상인 기업 중 5년 및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과 음의 상관관계를 가진 종목으로 이퀴닉스(EQIX), 어도비(ADBE), 마이크로소프트(MSFT), DR호턴(DHI), 블랙스톤(BX)을 꼽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오피스 제품군에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마이크로소프트365 코파일럿을 출시했다. 기존 오피스365 이용자들은 월 30달러의 구독료를 지불하면 이용 가능하다. 파이퍼샌들러는 추가 구독료로 인한 수익이 오는 2026년까지 100억달러 이상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주택 건설 회사인 DR호턴도 목록에 포함됐다. 웰스파고와 골드만삭스는 최근 DR호턴의 거래량에 초점을 맞춘 변화를 언급하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대체자산운용사 블랙스톤은 비스타에쿼티파트너스와의 합작 투자를 통해 재생 가능 에너지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에너지이그젬플러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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