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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은 올 봄 패션 트렌드를 생생하게 소개하기 위해 패션MD가 직접 상품 소재 및 스타일링 방법을 알려주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기획전 매장에 방문하면 MD가 직접 상품을 입어보고 느낀 점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모델이 아닌 MD의 착용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고객이 패션 상품을 구매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고객들에게 리뷰 작성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롯데온은 올해 봄에 유행할 소재로 ‘레더’와 ‘데님’을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레더 소재를 활용한 ‘듀엘 쉬폰 뷔스티에 레이어 탑’을 29만9000원에, ‘랩 바시티 레더점퍼’를 12만5910원에 판매한다. 의류를 넘어 가방과 모자 등의 잡화에 데님 소재를 활용해 더욱 특별한 ‘슈콤마보니 데님 스니커즈’를 33만600원에, ‘캘빈클라인진 공용 CK 모노그램 데님 야구모자’를 5만8650원에 판매한다.
또 리뷰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온이 제안한 패션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구매하고 사진 및 동영상이 포함된 리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엘포인트 1만점을 증정한다.
또 트렌치 코트, 트위드 자켓, 원피스 등 100여개 봄 신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 5000점을 적립해주며, 행사기간 패션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영화관람권(2매)’를 증정한다.
황형서 롯데온 백화점마케팅팀장은 “롯데온은 본격적인 봄을 앞두고 백화점패션MD가 제안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모아 기획전을 개최한다”며 “전문 모델이 아닌 MD가 직접 입어보고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고객들이 보다 유용한 상품 정보를 얻고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