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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도 김 위원장이 분명 변고가 있을 거라고 봤다. 그리고 뇌경색이 와서 20일 치료 후 아무렇지도 않은 척 나타난 것일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무리 ‘골든타임’ 걱정 없는 독재자라고 해도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 그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거기다가 대깨문들과 문빠, 달좀들은 광화문 나가서 꽃술 흔들고 생환잔치라도 벌이기 일보 직전 같다”라며 “태영호와 지성호에 대해 ‘그 입 다물라’부터 시작해 ‘끈 떨어진 이중첩자’는 기본이고 거짓말만 해대는 빨갱이라고 그동안 그렇게 부들부들 떨었던 낡은 반공주의적 언어로 욕설을 해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태 당선인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이 실제 수술을 받았는지 매우 불확실하다”라며 “김정은이 스스로 일어설 수 없으나 제대로 걸을 수 없는 것은 확실하다”라고 주장했다.
지 당선인은 지난 1일 복수 언론을 통해 “김정은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99% 확신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