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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의 재산이 1년 동안 1억1800만원 늘어 전체 25억5000만원으로 신고됐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억3700만원 줄었고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은 3700만원 늘었다.
지난해 7월 취임 뒤 신고한 도 교육감은 재산이 4억2400만원이었으나 6개월 동안 선거펀드 제공, 생활비 등으로 2억3700만원을 써 1억8700만원이 남았다.
이용범 의장은 2017년 12월 2억9500만원을 신고했고 1년 뒤 선거 비용 보전, 보험금 적립금 증가 등으로 3700만원이 늘어 3억3200만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