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미국 엑손모빌의 국내법인 모빌코리아윤활유는 가맹점인 유로모터스가 지난 25일 부산 남천동에 국내 100번째 모빌원 전문점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모빌원 전문점은 일종의 윤활유 전문 자동차 정비 가맹 프랜차이즈다. 엑손모빌은 전 세계적으로 3000여 곳에 모빌원 전문점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09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가맹점에 제품을 공급할 뿐 아니라 20여 항목의 표준화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성근수 유로모터스 사장은 “모빌코리아윤활유의 지원 아래 엑손모빌 국제 기준에 걸맞은 안정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먼 리즈 모빌코리아윤활유 사장은 “국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파트너와 손잡고 서비스망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왼쪽 두 번째부터)김창우 국제모빌 사장과 사이먼 리즈 모빌코리아윤활유 사장, 성근수 유로모터스 사장이 지난 25일 부산 남천동의 국내 100번째 모빌원 전문점 개장을 기념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모빌코리아윤활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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