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 강남점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스트리트 슈즈 페어’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과거에는 스트리트 패션이 일부 마니아층에게만 인기였으나 최근들어 가로수길, 홍대 등의 편집매장을 중심으로 전 계층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 솔로두스 슈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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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봄, 여름에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보트슈즈, 스니커즈, 컨버스, 플랫슈즈를 주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코코모즈, 빅토리아, 솔루도스, 벤시몽, 그램 등 국내외 총 2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우리나라를 비롯 프랑스, 스페인, 독일, 스웨덴, 이태리, 미국, 영국 등 10개국의 다양한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기존 백화점에서 보기 어려웠던 참신한 디자인의 상품들을 대거 만나볼 수 있다.
가격대는 스니커즈 5만~10만원대, 컨버스화 3만~6만원대, 플랫슈즈 8만~13만원대, 보트슈즈 8만~15만원대이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 동안 각 브랜드별로 머그컵, 양말, 플리플랍, 에코백, 립글로즈 등 다양한 사은품을 마련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신세계 경기점에서는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본점에서 이달 23일부터 엿새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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