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현대차는 이날 사업을 진행할 쏘카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카쉐어링은 경제성과 간편한 이용방식 덕에 이미 유럽과 미국에서는 활성화된 자동차 공유 제도다. 주택가 및 시내 곳곳에 주차된 쉐어링 차량을 주유비와 보험비가 모두 포함된 저렴한 가격으로 시간당 빌릴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쏘카는 차량 의존도가 높고 여행객 차량 수요가 많은 제주도에서 카쉐어링을 통해 제주도 거주자와 여행객들 사이의 차량 수요를 유연하게 조절할 방침이다.
또 이 관계자는 "제주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쉐어링 서비스 이용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ocar.kr)를 통해서 안내 받을 수 있다.
▶ 관련기사 ◀ ☞부산지노위, 현대차 하청 해고자 23명 복직 결정 ☞현대차, 스키장 긴급 지원 서비스 실시 ☞현대차, 상용차 고객쉼터 `블루 라운지` 첫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