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지난 해 보다 설 선물세트 종류를 50가지 더 늘리고 3+1, 5+1, 10+1 등 덤 증정 상품도 32가지 늘려 전체 상품 중 53.8%를 덤 증정 상품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GS25에 따르면 이 달 12일부터 전국 3400여 매장에서 305가지의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판매하며, 이로써 고객들은 가까운 GS25에서 24시간 한우, 과일 같은 1차 상품에서 전자제품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행사 기간 동안 GS25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입하고 GS25홈페이지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50명(1인 2매)에게 ‘유감스러운도시’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GS25는 올해 설 선물세트는 1차 식품을 특히 강화했다. 지난 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생쥐깡, 멜라민 파동 등을 겪으면서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한우, 과일 등 1차 식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아졌기 때문. 이에 따라 지난 해 설에는 38가지였던 1차 식품을 올 해는 50가지로 늘리고 모두 무료 배송해 준다.
한국미니스톱은 불경기 및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1만원 미만의 실속 저가형 선물세트로 세면용품을 비롯한 양말세트, 식품류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5개 구매시 1개 증정 및 1개 구매시 1개를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지역특산물 선물세트로는 수협영광참굴비를 비롯해, 올리브김세트, 목우촌갈비종합세트, 최고급수삼세트, 홍천더덕1호세트, 젓갈세트 등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한우갈비세트와 청과와 와인선물세트, 양주, 전통주 선물세트, 주방용품인 한국도자기 은나노홈세트 등 총 180여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로 고객의 선택의 폭을 늘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여행상품권 100만원, 프레야 낙산호텔가족이용권, 뮤지컬, 영화예매권 등 경품 추첨행사 및 100% 당첨 공연할인권, 온라인서적할인권 등 구매영수증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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