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오베르마이어(Daniel Obermeyer)가 기존의 녹차밭에 맞춰 설계한 골프 코스에선 라운딩을 하는 동안 녹차의 그윽한 향을 맡을 수 있다. 18홀 규모로, 아웃코스는 1~9홀, 인코스는 10~18홀로 구성돼 있다. 79개의 벙커와 12개의 워터해저드가 있지만 난이도는 높지 않다.
푸춘 리조트 골프 클럽의 장점은 회원제로 운영돼 티업 시간에 여유가 있다는 것이다. 티업 평균 간격은 10분 이상으로 초보자부터 프로골퍼까지 편안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1인 1캐디제다.
라운딩 후에는 인도네시아 전통 스파 마사지로 피로를 풀 수 있다. 스파는 18가지 종류로 구분되며, 인도네시아 전문 마사지사가 3시간 전부터 개인 맞춤형 재료를 준비한다.
푸춘 리조트는 매일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직항 노선으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레드캡투어의 개별·전문여행팀에서 단독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푸춘 리조트&골프 2박3일` 상품은 항공(세금 포함)과 객실(디럭스 가든 뷰/2인1실), 조식, 그린피, 캐디피, 카트피, 공항 리조트 간 환송, 1억원 상당의 LIG 해외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돼 있다. 요금은 4인 출발을 기준으로 1인당 154만원. (문의: 레드캡투어 개별·전문여행팀 02-2001-47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