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edaily 이의철특파원]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8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 경제의 회복에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또 이라크내에서 군사작전이 여전히 수행되고 있지만 아직은 위험한 지역이라며 이라크내 후세인 잔당을 소탕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시리아와 이란 등 이라크 국경국가에 대해선 이라크 국경을 침범해선 안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어 "이라크에서 테러의 위협이 증대하고 있지만 이것으로 인해 미군이 이라크에서 철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부시 대통령은 "이라크의 자살폭탄테러범들은 이라크로 잠입한 외국인 테러리스트거나 사담 후세인의 잔당"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