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델타 등 11개 항공사 "부정적" 감시대상 부여

  • 등록 2003-03-19 오전 3:56:23

    수정 2003-03-19 오전 3:56:23

[뉴욕=edaily 공동락특파원]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델타항공을 비롯한 11개 항공사들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 감시대상으로 부여한다고 18일 밝혔다. S&P는 이라크 전쟁이 임박한데 따른 리스크가 크게 고조되면서 항공사들의 등급 전망을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S&P가 이번에 "부정적" 감시대상으로 등급전망을 부여한 항공사는 에어트랜홀딩스 알라스카항공 아메리칸웨스트홀딩스 ATA홀딩스 아틀란틱코스트에어라인 브리티시에어웨이즈 컨티낸털항공 델타항공 루프트한자 노스웨스트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등 총 11개다. S&P의 애널리스트인 필립스 배걸리는 "9.11테러로 큰 충격을 받았던 항공사들이 이라크 전쟁으로 추가적인 재정상의 리스크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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