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20일 증권거래소는 3월결산이 25개 상장 제조업체의 1분기(2001.4~6)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과 수익성이 전년동기에 비해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분석결과 25개 3월 결산 제조업체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소폭(1.2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6.35%와 8.11%, 순이익은 9.14%씩 늘어났다.
종목별로는 대웅제약 대림수산 고려시멘트 삼립산업 동화약품 유유산업 부광약품 이화산업 일동제약 등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외형과 수익성이 개선됐다.
광덕물산은 흑자로 전환했고 오양수산 한국고덴시 등은 전년동기보다 매출을 줄었지만 순이익은 늘어났다.
반면 대양금속은 적자로 돌아섰으며 오리엔트 한국금속 한일약품 등은 적자를 지속했다. 또 국제약품 대양금속 동원금속 세신 신일산업 대동전자 한국주철관 등은 매출과 이익이 모두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