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알코아는 합작법인 지분 25.1%를 마덴에 약 11억달러(마덴 지분 2% 및 현금 1억5000만달러)에 매각할 계획이다. 이번 거래는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알코아는 최소 3년 동안 마덴 주식을 보유하며, 거래 마감일로부터 매년 주식 3분의 1을 양도할 수 있다.
이번 매각 발표는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알코아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16일 알코아의 주가는 7.02% 상승한 34.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