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거래에서 포드의 주가는 2% 상승한 13.55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포드는 1분기 미국에서 약 50만900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7% 증가한 수치다.
포드 주가는 지난해 포드와 전미자동차노조가 새로운 노동 협약을 비준한 시점인 11월 최저치 대비 약 35% 상승했다.
당시 투자자들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이익 감소를 우려했지만 상황은 우려했던 것만큼 나쁘지 않았다.
포드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104억달러에서 올해는 약 11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