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주 후반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 국채수익률이 등락 중이다.
26일(현지시간) 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보합권에서 움직이며 4.27%를, 2년물은 2bp 가량 상승해 4.71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투자자들은 금주 발표 예정인 주요 경제지표 결과를 앞두고 신중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오는 28일 공개 예정될 개인소비지출(PCE)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선호하는 지표 중 하나로 알려진데다 인플레이션 완화 추세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상태에서 해당 결과의 중요도는 더욱 커진 상태다.
현재 시장은 PCE가 전년 동월비 2.9%로 지난해 12월 결과와 동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