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정보회사 더원은 자사 돌싱남녀 회원 712명(남성 363명, 여성 349명)을 대상으로 ‘재혼과 프라이버시’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그 결과 남성 68.3%와 여성 59.3%는 ‘재혼 후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남성은 ‘일주일에 반나절’ 정도를 여성은 ‘하루에 1~2시간’ 정도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남성은 한번에 긴 시간을 여성은 하루에 조금씩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길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혼정보회사 더원의 홍유진 커플매니저는 “이혼 후 자유롭게 살다가 재혼을 하게 되면 간혹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서로의 프라이버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면서 “재혼을 하고 서로의 가정을 합치지 않고 주말부부 형태로 사는 재혼부부들도 이런 측면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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