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갤러리아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고메이 494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였던 ‘카페 마마스’의 ‘리코타 치즈 샐러드’의 판매량은 10만9690개. 팔린 그릇(그릇 높이 8.5cm)을 쌓아 올리면 높이가 무려 9324m에 달한다. 이는 에베레스트산의 높이(8850m)를 훌쩍 넘는다.
또한 맛집 팝업 레스토랑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씨앗 호떡’의 하루 최다 판매량은 1126개로, 시간으로 환산하면 32초마다 한 개씩 팔려나간 것과 같다.
이같은 노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고메이 494는 오픈 이후 기존 식품관에 비해 매출은 25% 늘었으며 객수는 60% 증가했다. 입점 맛집들의 주말 좌석회전율은 20회, 주말 주문접수 주기는 2분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고메이494는 다음달 2일부터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미식의 축제, 고메이494’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고메이 494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루 5만원 한도로 1년 간 사용할 수 있는 ‘프리 패스 카드’를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또 각 매장에서는 1주년 기념 신메뉴를 선보이고 할인혜택과 증정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