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1]LG電, "전략 제품으로 스마트폰 판도 바꿀 것"

MWC 2011서 올해 전략 스마트 제품 대거 공개
  • 등록 2011-02-13 오전 11:00:00

    수정 2011-02-13 오전 11:21:06

[이데일리 이승형 기자] "재기의 신호탄을 쏘겠다."

LG전자(066570)가 오는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1'에서 3D 스마트폰을 비롯한 올해의 전략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360㎡(약 108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LG전자가 공개하는 제품은 8.9인치 태블릿PC ‘옵티머스 패드’와 무안경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세계 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 2X', '옵티머스 블랙', LTE 스마트폰 '레볼루션' 등이다.

 LG전자 옵티머스 패드
LG의 첫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옵티머스 패드'는 태블릿 전용 운영체제 '허니콤'을 기반으로, 8.9인치 디스플레이, 듀얼코어 프로세서 등을 탑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첫 공개되는 스마트폰 '옵티머스 3D'는 3D 촬영은 물론, 녹화, 재생, 공유 등 3D 플랫폼을 구현한다. 세계 최초로 듀얼 렌즈를 탑재, 3D 동영상과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며 안경 없이도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지난달 한국에 첫 출시한 세계 최초 듀얼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 2X'의 체험존에서는 풀 HD 영상 녹화는 물론,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TV에 연결해 풀HD 영상을 구현하는 핵심 기능을 시연할 예정이다.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마트폰 '옵티머스 블랙'은 측면 두께 6mm, 가장 두꺼운 부분도 9.2mm에 불과하며, 무게도 109그램 수준으로 가볍다.

LG전자는 이 제품들을 통해 지난해 부진했던 스마트 제품 시장에서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옵티머스 2X


박종석 LG전자 MC 사업본부장(부사장)은 "올해 시장을 주도할 혁신적 스마트폰 라인업을 통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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