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LIG넥스원, 상장주관사 선정 우투·대우證 2파전

오늘 PT..늦어도 다음주 결정
연내 상장 마무리할 듯
  • 등록 2011-02-11 오전 11:20:00

    수정 2011-02-11 오전 11:20:00

마켓in | 이 기사는 02월 10일 14시 21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LIG그룹 계열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의 상장 주관회사가 우리투자증권과 대우증권 중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IB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주관사 선정을 앞두고 우리투자증권과 대우증권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 상장 주관사 설명회(PT)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LIG넥스원은 이번주나 늦어도 다음주 중에는 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업실사와 상장예심 등을 고려했을 때 연내에는 상장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IG넥스원의 공모규모는 1500억~2000억원 정도로 추정되며, 구주매출 등의 공모방식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LIG넥스원의 최대주주는 LIG홀딩스로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외형확대를 위해 인수합병(M&A)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져 공모자금 또한 이를 위해 사용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LIG넥스원은 지난 2002년에 설립됐다. 이후 2004년 7월 LIG이노텍으로부터 방위산업 부문을 양수받아 전자, 전기 등의 관련 부품을 제조, 정비해 판매하고 있다. 현재 LIG 그룹계열사로는 LIG손해보험(002550)만 유일하게 상장되어 있다. 2009년말 현재 LIG넥스원의 매출액은 9664억원, 영업이익 408억원을 기록했다.

▶ 관련기사 ◀ ☞[마켓in][본드피플]김상헌 LIG손보 재경담당 "구조화채권 투자 중점"② ☞[마켓in][본드피플]김상헌 LIG손보 재경담당 "자산배분 전략 변화"① ☞[마켓in][본드피플]김상헌 LIG손보 재경담당 "구조화채권 투자 중점"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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